💘 4월와인공구 종료했습니다. 5월와인공구는 중순쯤 오픈할 예정이며, 그동안 4월와인은 자사몰과 오프라인매장에서 일반가격으로 계속 판매됩니다.
현재 누적판매량 순위
1위 : 김밥스파클링(압도적. 이건 정말 추천 강추. 총 11병 산 분도 있어요)
2위 : 만두화이트(그린와인은 올타임 페이보릿)
3위 : 삼겹살화이트(아무래도 삼겹살시즌이라 그런지 이틀만에 판매량이 변동되었네요! 신기방기)
😈 4월와인리스트
(사진 순서대로 왼쪽부터 1-6번 와인입니다)
1. 김밥스파클링 : 스페인 까바. 플리마켓하면서 패셔니스타 셀럽들이 30병 넘게 먹어치운 파티의 맛! 이산화황 범벅된 싸구려 버블 아니고 신선한 청사과 느낌의 보글보글한 와인입니다. 더워지면 날카로운 샴페인이나 자글자글한 프로세코보다 폭탄 빵 터지는 시원한 결혼행진곡같은 까바가 땡겨요. 가지고 있으면 김밥, 탕수육에 골고루 페어링하기 좋습니다.
2. 만두화이트 : 포르투갈에 부는 부드러운 바닷바람의 맛 그린와인입니다. 가볍게 익은 햇청포도로 만든 살짝 피지한 기포 올라오는 화이트로, 예쁜 그린컬러가 감도는 레몬색 주스가 잔에 담기면 더욱 이쁜 와인입니다. 만두에도 잘 어울리고 태국 쏨땀에도 잘 어울려요. 괜히 툭툭이 그려져있는 게 아니랍니다.
3. 파전화이트 : 스페인 서북부 꼭대기, 리아스바이샤스에서 알바리뇨 청포도로 만든 화이트와인입니다. 식용유에 자글자글 노릇노릇 지진 부침개랑 잘 어울립니다. 특히 오징어같은 해산물 들어간 부추전에 페어링하면 정말 짱이 되죠. 부추가 유럽산 딜이 되는 마법. 한병가지고 있으면 녹두전, 오징어부추전, 메밀전, 김치전 골고루 페어링됩니다.
4. 삼겹살화이트 : 파채, 초고추장, 마늘까지 커버하는 소비뇽블랑을 찾았습니다. 근데 우리가 아는 프렌치나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느낌이 아니고 레몬꽃, 사과꽃, 아몬드꽃같은 예쁜 흰꽃다발 느낌 화이트예요. 와인만 마셔도 향긋하고 약간 비오니에 같아요. 너무 쨍한 화이트는 삼겹살에 부딪치는데, 이 꽃같은 느낌이 삼겹살의 기름기를 부드럽게 감싸주어 고소한 맛으로 변신시켰습니다. 삼겹살레드 지겨우셨다면 위키드초이스 믿어보세요 :) 와인이름처럼 삼겹살에 어울리는 이유가 50개도 넘는 완성형 랄랄라 화이트.
5. 갈비찜레드 : 체리자두주스에 초콜렛과 감초, 아몬드향이 조화롭게 삼각형 하모니를 만드는 레드와인이예요. 텁텁하거나 거친 느낌 전혀 없이 세련되게 쫙 차려입은 신사느낌 레드죠. 간장베이스 요리에는 언제든 잘 어울려서 갖고 있다가 5월 가족모임때 쓱 내밀어도 칭찬받으실듯? 제육볶음, 궁중떡볶이, 갈비찜, 뵈프부르기뇽까지 페어링됩니다. 맛있는 레드 흔치 않잖아요. 이번 기회에 즐겨보세요.
6. 순대레드 : 느끼한 레드 아니고 산뜻한 레드와인으로, 스페인의 강렬한 태양아래서 익은 모나스트렐 적포도로 만든 레드와인입니다. 진하고 부드러운데 콸콸 넘어가는 맛이구요, 분식집에서 파는 단순한 순대는 맛을 풍요롭게 해주고 피맛 철철 나는 피순대는 살짝 걸리적거리는 거북한 맛을 감칠맛으로 바꿔줍니다. 심지어 유기농와인(농약 안 친 포도로 만든 와인)인데 이 가격이라니, 솔직히 순대없이 나라면 와인만 그냥도 먹겠다! 그 정도로 맛있어요.
2018년 스무병의 와인을 파는 작은 와인가게로 시작한 위키드와이프는 #일상와인편집샵 해시태그를 통해 떡볶이, 만두, 김밥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해왔습니다.
분식, 한식, 배달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 일상에서도 가성비 좋은 와인을 데일리로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권장합니다.
2018년 11월-2019년 5월 가로수길 일상와인편집샵
2019년 9월-2021년 12월 가로수길 일상와인편집샵 가로수길 위키드와이프
2022년 2월-2024년 현재 성수일로 1번지 위키드와이프
💘 4월와인공구 종료했습니다. 5월와인공구는 중순쯤 오픈할 예정이며, 그동안 4월와인은 자사몰과 오프라인매장에서 일반가격으로 계속 판매됩니다.
현재 누적판매량 순위
1위 : 김밥스파클링(압도적. 이건 정말 추천 강추. 총 11병 산 분도 있어요)
2위 : 만두화이트(그린와인은 올타임 페이보릿)
3위 : 삼겹살화이트(아무래도 삼겹살시즌이라 그런지 이틀만에 판매량이 변동되었네요! 신기방기)
😈 4월와인리스트
(사진 순서대로 왼쪽부터 1-6번 와인입니다)
1. 김밥스파클링 : 스페인 까바. 플리마켓하면서 패셔니스타 셀럽들이 30병 넘게 먹어치운 파티의 맛! 이산화황 범벅된 싸구려 버블 아니고 신선한 청사과 느낌의 보글보글한 와인입니다. 더워지면 날카로운 샴페인이나 자글자글한 프로세코보다 폭탄 빵 터지는 시원한 결혼행진곡같은 까바가 땡겨요. 가지고 있으면 김밥, 탕수육에 골고루 페어링하기 좋습니다.
2. 만두화이트 : 포르투갈에 부는 부드러운 바닷바람의 맛 그린와인입니다. 가볍게 익은 햇청포도로 만든 살짝 피지한 기포 올라오는 화이트로, 예쁜 그린컬러가 감도는 레몬색 주스가 잔에 담기면 더욱 이쁜 와인입니다. 만두에도 잘 어울리고 태국 쏨땀에도 잘 어울려요. 괜히 툭툭이 그려져있는 게 아니랍니다.
3. 파전화이트 : 스페인 서북부 꼭대기, 리아스바이샤스에서 알바리뇨 청포도로 만든 화이트와인입니다. 식용유에 자글자글 노릇노릇 지진 부침개랑 잘 어울립니다. 특히 오징어같은 해산물 들어간 부추전에 페어링하면 정말 짱이 되죠. 부추가 유럽산 딜이 되는 마법. 한병가지고 있으면 녹두전, 오징어부추전, 메밀전, 김치전 골고루 페어링됩니다.
4. 삼겹살화이트 : 파채, 초고추장, 마늘까지 커버하는 소비뇽블랑을 찾았습니다. 근데 우리가 아는 프렌치나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느낌이 아니고 레몬꽃, 사과꽃, 아몬드꽃같은 예쁜 흰꽃다발 느낌 화이트예요. 와인만 마셔도 향긋하고 약간 비오니에 같아요. 너무 쨍한 화이트는 삼겹살에 부딪치는데, 이 꽃같은 느낌이 삼겹살의 기름기를 부드럽게 감싸주어 고소한 맛으로 변신시켰습니다. 삼겹살레드 지겨우셨다면 위키드초이스 믿어보세요 :) 와인이름처럼 삼겹살에 어울리는 이유가 50개도 넘는 완성형 랄랄라 화이트.
5. 갈비찜레드 : 체리자두주스에 초콜렛과 감초, 아몬드향이 조화롭게 삼각형 하모니를 만드는 레드와인이예요. 텁텁하거나 거친 느낌 전혀 없이 세련되게 쫙 차려입은 신사느낌 레드죠. 간장베이스 요리에는 언제든 잘 어울려서 갖고 있다가 5월 가족모임때 쓱 내밀어도 칭찬받으실듯? 제육볶음, 궁중떡볶이, 갈비찜, 뵈프부르기뇽까지 페어링됩니다. 맛있는 레드 흔치 않잖아요. 이번 기회에 즐겨보세요.
6. 순대레드 : 느끼한 레드 아니고 산뜻한 레드와인으로, 스페인의 강렬한 태양아래서 익은 모나스트렐 적포도로 만든 레드와인입니다. 진하고 부드러운데 콸콸 넘어가는 맛이구요, 분식집에서 파는 단순한 순대는 맛을 풍요롭게 해주고 피맛 철철 나는 피순대는 살짝 걸리적거리는 거북한 맛을 감칠맛으로 바꿔줍니다. 심지어 유기농와인(농약 안 친 포도로 만든 와인)인데 이 가격이라니, 솔직히 순대없이 나라면 와인만 그냥도 먹겠다! 그 정도로 맛있어요.
2018년 스무병의 와인을 파는 작은 와인가게로 시작한 위키드와이프는 #일상와인편집샵 해시태그를 통해 떡볶이, 만두, 김밥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해왔습니다.
분식, 한식, 배달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 일상에서도 가성비 좋은 와인을 데일리로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권장합니다.
2018년 11월-2019년 5월 가로수길 일상와인편집샵
2019년 9월-2021년 12월 가로수길 일상와인편집샵 가로수길 위키드와이프
2022년 2월-2024년 현재 성수일로 1번지 위키드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