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는 매년 추석과 설날에, 국내의 여배우, 모델, 셀럽분들에게 보내는 선물세트를 6년째 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선물용 포장을 업그레이드해 알찬 구성품으로 완성했는데요, 꼭 추석선물이 아니더라도 좋은 것을 보면 떠오르는 이에게 깜짝선물을 보내드리는건 어떨까요? 😊 우리 모두의 풍요로운 2025년 추석을 기원합니다.

2025년 가을추석선물
소개에 앞서,

2019년 9월 16일 가로수길에 문을 연
작은 와인가게 위키드가 꽉 채운
6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
그간 열한번의 추석과 설날을 보내며,
감사하게도 그때마다 추석선물을
의뢰해주시는 정기/장기 고객님들이
계셨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추석과 설날선물은
이 시기가 되면 조금 더 만들어서
이 페이지에도 소개하는 기회를
매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추석선물은 부띠끄와인을
다루는 코프레의 툴프레스
디자인이 적용되어 정말이지
아름다운 박스로 탄생했습니다.
소중한 분에게
특별한 분에게
자랑스럽게 보내드려도
좋을만한 박스입니다.
그럼 구성품을
안내드리도록 할게요.
🍷

✅ 와인 : 프랑스 루아르지역의 아름답고 고혹적인 ‘슈냉블랑’ 청포도로 만든 밀리플로르 화이트는 마리에뜨와 알베릭이 신비로움을 간직한 작은 양조장에서 도란도란 사랑과 이야기를 나누며 만드는 포도주인데요, 꿀과 가을정점의 복숭아, 아카시아꽃의 향긋함에 맛있는 산도를 한스푼 떨어뜨린 와인입니다. 이곳을 방문했을 때 밀랍을 녹여 코르크를 봉인하는 작업(놀이)을 하고, 습도와 치즈냄새가 아름답던 작업장에서 한손에 밀리플로르를 들고 마실 때 마리에뜨와 알베릭이 이 와인을 설명해주던 순간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 맛도리 : 부각이 샴페인과 잘 어울린다는 보통문장은 있지만, 막상 손이 자주 가지 않게 되는 ‘연결고리로써의 맛’이 아쉬운 재료입니다. 이번 박스에 담긴 귀한김부각은 식감, 짭짤한 감칠맛을 모두 갖춰 밀가루로 구운 서양크래커보다 밀리플로르의 짭짤한 해조류맛을 잘 받쳐주는 조연이라 골랐습니다. 거기에 맛있는 새우치즈를 듬뿍 짜서 한입에 드세요. 우물우물하다가 밀리플로르 한모금을 마시면 식탁에서 파인다이닝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기프트 : 화이트든 레드든 마시다 실수로 흰셔츠에 와인한방울을 떨어뜨리면 마르세이유에서 만든 페라슈발 와인지우개로 문질문질해보세요. 올리브유와 천연베이킹소다를 배합해서 만든 비누성분이 브러쉬 스캐닝과 함께 말끔히 지워집니다.
➡ 배송
9/17일 수요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
주문순서대로 차례차례
배송합니다.
추석배송주간과 너무 맞물리면
와인 파손위험이 커져서
조금 일찍 보내드리겠습니다.
특정한 날짜 지정을 원하시면
톡상담방에 문의 남겨주세요.
도착일 지정은 불가능하지만
택배출발일은 지정하실 수 있으며
대개 익일, 늦어도 이틀 후에는
받게 되실거예요.

선물박스에는 페어링에 더 적합한 새우치즈가 담겨있습니다(가재치즈는 이미지용).








프랑스 루아르에서 온
슈냉블랑으로 만든
밀리플로르 화이트와인
프랑스 루아르에서
미쉘 공드리 영화를 찍는다면
아마 밀리플로르를 만드는
마리에뜨와 알베릭의
양조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밀리플로르의 와이너리에 방문했을때
거기서 느낀 신비롭고
향긋한 공기의 향이 잊혀지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사람에게 하는
최고의 칭찬은
"당신은 슈냉블랑같아요!"라는 칭찬인데,
그것을 아름답게 깊이있게 만드는
젊은 연상연하커플의 온순한 눈빛에
저는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그해 빈티지에는
제가 봉인한 밀랍이 마감되어
일본과 홍콩과 프랑스의 어느 와인가게에서
판매되기도 했을거예요.
밀랍을 눌러 코르크를 마감할때
그건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포도가 워낙 잘 익어 뱉어내는 과육의 단맛
농밀한 단맛을 뒤따라오는 바다깊은 짠맛
강력한 구조감 속에
부드럽고 온화한 포용력
설탕물 말고 루아르의 꽃만 먹고 자란
루아르 벌꿀의 맛,
잘 익은 복숭아와
흰꽃향이 어우려져
두시간 정도 천천히 마실 수 있는
시간과
친구와
마음과
인내심을 가진 분에게
꼭 '추석'이 아니더라도
선물같은 와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루아르 마리에뜨알베릭 양조장 앞을 산책하다 만난 당나귀. 브레멘음악대같은 귀여운 장면이죠!
코리안와인크래커
: 김부각
갯벌에 세운 대나무기둥발에 말린 국산 돌김에
가마솥에 끓인 유기농찹쌀죽을 갠
참깨 천일염토핑 김부각인데
저는 앞뒤설명 다 빼고
코리안 블랙와인크래커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비밀이지만
저는 부각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단단한 김부각을 만나고
서양에서 수입하는 크래커를 '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짭짤한 맛을 가진 조개화이트
명란화이트
그리고 밀리플로르를 마실 때
그 풍미를 극대화시켜주는
베이스 크래커입니다.
만약 나중에 BBC에서 인터뷰 요청이 온다면
한국에 코리안와인크래커가 있는 거 아니?
라고 되물을 준비를
까마득한 2025년 추석을 앞두고
몽상하고 있습니다.
새우치약치즈
올여름 소개해서 정말 제가 소개했던 치즈중에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치약치즈는
총 8가지입니다.
그중 베스트스테디셀러 브리치즈와
새우치즈가 판매량
공동 1위를 기록했는데요,
새우살이 오돌토돌 씹히는 식감과
혀에 남는 바다의 맛있는 짠맛이
기가 막힌 치즈이기 때문이예요.
김부각크래커에
새우치즈치즈를 올려
밀리플로르를 한모금 마시면
그 완성형 삼각형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홈파인다이닝 페어링이었습니다.
구매시 유의사항
☑️ 구성품 수정 및 변경 불가능합니다.
☑️ 와인 단품구매 불가능합니다.
☑️ 1인 1세트만 구매가능합니다
(2세트 이상 합배송불가)
☑️ 매장픽업없는 온라인
전용상품입니다.
아래와 같이 선물용에어캡에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 배송
9/17일 수요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
주문순서대로 차례차례
배송합니다.
추석배송주간과 너무 맞물리면
와인 파손위험이 커져서
조금 일찍 보내드리겠습니다.
특정한 날짜 지정을 원하시면
톡상담방에 문의 남겨주세요.
도착일 지정은 불가능하지만
택배출발일은 지정하실 수 있으며
대개 익일, 늦어도 이틀 후에는
받게 되실거예요.



2025년 가을추석선물
소개에 앞서,

2019년 9월 16일 가로수길에 문을 연
작은 와인가게 위키드가 꽉 채운
6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
그간 열한번의 추석과 설날을 보내며,
감사하게도 그때마다 추석선물을
의뢰해주시는 정기/장기 고객님들이
계셨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추석과 설날선물은
이 시기가 되면 조금 더 만들어서
이 페이지에도 소개하는 기회를
매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추석선물은 부띠끄와인을
다루는 코프레의 툴프레스
디자인이 적용되어 정말이지
아름다운 박스로 탄생했습니다.
소중한 분에게
특별한 분에게
자랑스럽게 보내드려도
좋을만한 박스입니다.
그럼 구성품을
안내드리도록 할게요.
🍷

✅ 와인 : 프랑스 루아르지역의 아름답고 고혹적인 ‘슈냉블랑’ 청포도로 만든 밀리플로르 화이트는 마리에뜨와 알베릭이 신비로움을 간직한 작은 양조장에서 도란도란 사랑과 이야기를 나누며 만드는 포도주인데요, 꿀과 가을정점의 복숭아, 아카시아꽃의 향긋함에 맛있는 산도를 한스푼 떨어뜨린 와인입니다. 이곳을 방문했을 때 밀랍을 녹여 코르크를 봉인하는 작업(놀이)을 하고, 습도와 치즈냄새가 아름답던 작업장에서 한손에 밀리플로르를 들고 마실 때 마리에뜨와 알베릭이 이 와인을 설명해주던 순간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 맛도리 : 부각이 샴페인과 잘 어울린다는 보통문장은 있지만, 막상 손이 자주 가지 않게 되는 ‘연결고리로써의 맛’이 아쉬운 재료입니다. 이번 박스에 담긴 귀한김부각은 식감, 짭짤한 감칠맛을 모두 갖춰 밀가루로 구운 서양크래커보다 밀리플로르의 짭짤한 해조류맛을 잘 받쳐주는 조연이라 골랐습니다. 거기에 맛있는 새우치즈를 듬뿍 짜서 한입에 드세요. 우물우물하다가 밀리플로르 한모금을 마시면 식탁에서 파인다이닝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기프트 : 화이트든 레드든 마시다 실수로 흰셔츠에 와인한방울을 떨어뜨리면 마르세이유에서 만든 페라슈발 와인지우개로 문질문질해보세요. 올리브유와 천연베이킹소다를 배합해서 만든 비누성분이 브러쉬 스캐닝과 함께 말끔히 지워집니다.
➡ 배송
9/17일 수요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
주문순서대로 차례차례
배송합니다.
추석배송주간과 너무 맞물리면
와인 파손위험이 커져서
조금 일찍 보내드리겠습니다.
특정한 날짜 지정을 원하시면
톡상담방에 문의 남겨주세요.
도착일 지정은 불가능하지만
택배출발일은 지정하실 수 있으며
대개 익일, 늦어도 이틀 후에는
받게 되실거예요.

선물박스에는 페어링에 더 적합한 새우치즈가 담겨있습니다(가재치즈는 이미지용).








프랑스 루아르에서 온
슈냉블랑으로 만든
밀리플로르 화이트와인
프랑스 루아르에서
미쉘 공드리 영화를 찍는다면
아마 밀리플로르를 만드는
마리에뜨와 알베릭의
양조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밀리플로르의 와이너리에 방문했을때
거기서 느낀 신비롭고
향긋한 공기의 향이 잊혀지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사람에게 하는
최고의 칭찬은
"당신은 슈냉블랑같아요!"라는 칭찬인데,
그것을 아름답게 깊이있게 만드는
젊은 연상연하커플의 온순한 눈빛에
저는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그해 빈티지에는
제가 봉인한 밀랍이 마감되어
일본과 홍콩과 프랑스의 어느 와인가게에서
판매되기도 했을거예요.
밀랍을 눌러 코르크를 마감할때
그건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포도가 워낙 잘 익어 뱉어내는 과육의 단맛
농밀한 단맛을 뒤따라오는 바다깊은 짠맛
강력한 구조감 속에
부드럽고 온화한 포용력
설탕물 말고 루아르의 꽃만 먹고 자란
루아르 벌꿀의 맛,
잘 익은 복숭아와
흰꽃향이 어우려져
두시간 정도 천천히 마실 수 있는
시간과
친구와
마음과
인내심을 가진 분에게
꼭 '추석'이 아니더라도
선물같은 와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루아르 마리에뜨알베릭 양조장 앞을 산책하다 만난 당나귀. 브레멘음악대같은 귀여운 장면이죠!
코리안와인크래커
: 김부각
갯벌에 세운 대나무기둥발에 말린 국산 돌김에
가마솥에 끓인 유기농찹쌀죽을 갠
참깨 천일염토핑 김부각인데
저는 앞뒤설명 다 빼고
코리안 블랙와인크래커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비밀이지만
저는 부각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단단한 김부각을 만나고
서양에서 수입하는 크래커를 '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짭짤한 맛을 가진 조개화이트
명란화이트
그리고 밀리플로르를 마실 때
그 풍미를 극대화시켜주는
베이스 크래커입니다.
만약 나중에 BBC에서 인터뷰 요청이 온다면
한국에 코리안와인크래커가 있는 거 아니?
라고 되물을 준비를
까마득한 2025년 추석을 앞두고
몽상하고 있습니다.
새우치약치즈
올여름 소개해서 정말 제가 소개했던 치즈중에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치약치즈는
총 8가지입니다.
그중 베스트스테디셀러 브리치즈와
새우치즈가 판매량
공동 1위를 기록했는데요,
새우살이 오돌토돌 씹히는 식감과
혀에 남는 바다의 맛있는 짠맛이
기가 막힌 치즈이기 때문이예요.
김부각크래커에
새우치즈치즈를 올려
밀리플로르를 한모금 마시면
그 완성형 삼각형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홈파인다이닝 페어링이었습니다.
구매시 유의사항
☑️ 구성품 수정 및 변경 불가능합니다.
☑️ 와인 단품구매 불가능합니다.
☑️ 1인 1세트만 구매가능합니다
(2세트 이상 합배송불가)
☑️ 매장픽업없는 온라인
전용상품입니다.
아래와 같이 선물용에어캡에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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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순서대로 차례차례
배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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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파손위험이 커져서
조금 일찍 보내드리겠습니다.
특정한 날짜 지정을 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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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일 지정은 불가능하지만
택배출발일은 지정하실 수 있으며
대개 익일, 늦어도 이틀 후에는
받게 되실거예요.

